워런W. 위어스비 (Warren Wiersbe)
이 책의 서문에서우리는 기도의 문제점 의심 여러가지 공감대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해답을 얻을까 기대하며 책장을 넘긴다
'하나님께 무엇을 구했는데 아무 결과도 얻지 못하여 낙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이 요구하는 바에 아무런 관심도 없으시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까?
기도로 구한 것을 받지 못한 적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 혼자만의 경우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다 한두 번쯤은 기도하다가 낙망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유명한 사람들 중에도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기도란 자신의 필요만을 채우기 위해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궁극적 목표가 있음을 저자는 말한다.
기도를 통해 자신의 이기심은 없는지, 죄악을 품고 있는지 않은지,
탐욕에 차있지는 않은지, 남을 용서 못하고 있는지 않은지,
하나님을 앞서 가고 있지는 않은지를 점검해 보며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도록 나아갈 때 기도의 막힌 장벽이 허물어지며
응답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더 큰 축복을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에
특별한 기도에 대해 그 응답을 지연시키거나 거부하신다.
우리는 지금 당장 들어달라고 마냥 하나님께 조른다.
그러나 그 분은 우리를 위하여 최선의 것을 준비해 놓으신다
* 카자흐스탄 선교학교 강의로 출국하셔서 제자훈련은 두주간 방학이다
덕분에 나도 게으름이 늘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