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예수믿는아내를미워하며교회가기를피해다니던사람
하나님을늦게믿었지만누구보다많이열심히앞장서서신앙생활을하는사람
하나님을기쁘게해드리려고전도가하고싶어잠못자는사람
하나님께사로잡혀질풍노도처럼전도의불을토해내는전도자의모든것을
이야기하는것처럼재미있고생생하게쓴간증문이다
그는교회처음나간날부터하나님과의약속을지키기위해전도를했으며
이순간에도아마전도의현장에서영혼구원을위해열심히뛰고있을것이다

<한번물면절대로놓지않는ㅡ
진돗개
전도왕>........이라니
책표지를보면서심한건아닌가잠시생각들었지만
일단선입견을버리고읽기로했다
왜냐면이건다단계판매사업이나상품세일즈가아니기때문에
편견을내려놓아야만은혜로바라볼수있을것이라판단되었기에
마음비우고첫장을열었다
세상의눈으로보면“징허다”는소릴들을정도로
진절머리나게들러붙는다면그인간관계가어떻게될것인가
하물며사상이나이념을강요한다면다시는마주보고싶지않을수도있다
그러나그모든것은예수를영접한그에게아무런문제도되지않았고
오히려많은사람의영혼을주님께로인도하는사명을감당하게된다
그것이하나님의일이기에가능하였다
그는무에서유를창조하는하나님의능력을받았나보다
예수에대해아무것도몰랐지만
전도를통해믿음이뿌리내리고순수한그의마음바탕에
예수를알고느끼고하늘나라그림을그릴수가있게되었다
오직그의나라와의를구하며
주님의기쁨과영광을위해헌신하는모습은
닳고닳아빤질빤질해진오늘의많은교인들을부끄럽게만들고있다
하나님을안일하게믿는현세대를꼬집어말하지않아도
이책을읽는사람은전도에대해다시한번더생각하게될것이며
영혼구원을위해노력하는사람이되어야겠다고결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