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65 청풍호반 2012. 5. 20. 사진으론 찍히지 않는다 이제 이 평화로운 봄날이 가고 치열한 여름이 오려나 봅니다. 마치 또 한해를 보내는 마음처럼 섭섭하기만 합니다... 우리의 모든것은 만나면 헤어지고 오면 가는 그런 아쉬움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어느 하루 평화로운 봄날의 사진처럼 오래 좋은 모습으로 기억된다면 좋겠습니다. 아~ 그런 날이 있었지.. 꽃잎이 날리고.. 강아지가 한가롭게 낮잠 자고.. 풍경이 정지한 듯 고요하던 날.. 감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오래 기억되었으면 하면 바램을 가져봅니다.. 나는 여러분을 너무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만든다고 이렇게 예쁜걸 만들어 낼수 있을까요.. 그 감동의 모습은 사진으로 찍어도 찍히지 않더군요. 그래도... 몇십만분의 일이라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큰 바람이 지나고 찾아온 어느 평화로운 아침의 이.. 2012. 5. 3. 가야산꽃 2012. 4. 29. 창덕궁후원 2012. 4. 14. 이전 1 2 3 4 5 6 7 8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