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수목원의 꽃

change23 2005. 9. 30. 19:42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걸으며

꽃과 나무들 조용히 돌아보고 음미할 수가 없게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나무들에 달린 빠알간 열매들을 담아오고 싶었으나

도리없어 내려와 찻집에서 따뜻한 차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