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영적 전쟁의 성서적 원리

change23 2005. 11. 17. 10:28

- ‘영적 전쟁의 성서적 원리’를 읽고

/리로이 아임스 저

영적 전쟁은 날마다 계속되는 싸움이기에

한 시도 잊어버릴 수 없는 부분이다.

책을 읽을수록 글로서 옮기기엔 내 용량이 부족함을 느낀다.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과 은혜의 무궁한 깊이를 감당할 수없다.

제자 훈련이 끝나고 필독도서를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에 실천은 장담할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생생하고도 구체적인 실례들을 우리는 구약성경에서 본다.

그러나 그것이 단지 구약에서만일까.

신약성경에서 믿음의 선조들이 싸운 전쟁을 보면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역사하심을 확신할 수 있다.

주의 자녀인 우리의 싸움은 이미 다 이겨놓은 승리의 싸움이다.

그러나 때로는 그 싸움의 방향을 모르고 시련을 이기지 못해 쓰러진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완벽하다’는 저자의 말은 확실하다.

확신을 가지고 승리의 삶을 살아 영광을 돌려드리자.


영적 싸움의 승리를 위해서는

기초훈련을 확실히 다져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방패, 책임, 교만, 순종, 싸움터의 용사, 우선순위이다.

그 중에서 용사편, 이 부분만 완벽하게 소화한다면

어떤 전쟁이 일어나도 승리는 내 것일텐데...

담대함, 상식, 하나님의 시야, 변치않는 목표, 주님께 대한 확신, 용서...

감사하다. 나는 용사의 자질을 갖추려고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반성된다


승리의 기초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에 헌신하는 것과, 우리 자신을

예수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그의 주재권하에 맡기는 것이며,

여호수아의 그러한 믿음안에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에 들어갔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원리이다.

하나님의 능력하에서 벗어나서 그리스도를 열정적으로

섬기는 자는 뒤로 자빠지는 결과를 종종 가져오지만

그들은 자기 성취감으로 일하는지 잘 판단하지 못하기도 한다.

또 우리가 늘 진짜가 아닌 적과 잘못된 싸움을 한다면 올바른 승리를 얻을 수 없다.

이 시간도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다닌다고 하였다.

그러나 나는 걱정이 없다.

나의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그 말씀 안에 거하기를 힘쓸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