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냥 좋은 한 사람
change23
2005. 12. 25. 20:30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리는 예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성탄절입니다
폭설로 고생하는 이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훈훈한 사람들의 옷깃 스침으로
성탄이 따스하게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내 곁에 있는 이들을 소중히 생각하며 감사하는 이 저녁
또 내일을 꿈꾸며 내년을 기대하는 삶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