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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즐거운 저녁

by change23 2005. 9. 24.




거실과 방에 오십여개의 풍선을 띄우고

오십여명의 시끌벅적 잡담과 웃음 소리

즐거운 저녁 시간이었다

작은 선물과 꽃들의 속삭임으로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는 소감이 들리고

뷔페를 부른 덕분에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인사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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