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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더운여름날

by change23 2007. 8. 7.







8월2일

나를 위해 만들어준 바구니

작은 소녀같은 이

도도한 백합처럼 굿굿한 난처럼

향기로움 가득한 아름다운 여인으로 살길...

.

.

8월3일

포항 북부 해수욕장

사진이 없다

.






8월4일

팔공산 한티재를 넘어

군위쪽으로...

꼬불꼬불 산길의 운치가

무더위를 식혀준다

효령을 지나는 길목

소나무 위 소복이 앉아있는 왜가리떼

살기 좋은 마을인가보다





한번도 들려보지 못했던

농협 하나로마트

엄청 넓다

양파랑 단호박 등등등...싸다....




저녁시간 초과되어

열심히 달려와 만난곳은

생막창집

분위기가 막창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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