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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by change23 2009. 10. 25.

























멀리서 보면거의 하트모양의 억새였다

처음엔 모서리 아주 약간 들어갔는데 어느날 누군가가 억새를 베더니만

그 담해부턴 하트 한쪽이 쥐 파먹은것 같이 되어버렸다

사랑의 부족함을 누가 채워주려나...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억새의 우는 소리가 가을을 실감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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